제주지방병무청은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한 달간 2018년 병역편정검사 일자와 장소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접수 대상은 1999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1998년 이전 출생자들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 병역판정 대상자가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와 일자를 직접 선택해 실거주지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병무청 홈페이지의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화면에서 검사를 받고자 하는 검사일 1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는 본인이 입력한 이메일(E-mail) 주소로 전송되며,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주민등록지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검사일자를 지정해 우편으로 통보한다.
한편 제주지역 병역판정검사는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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