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둑도시로서의 면모 각인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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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 김병찬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장

2017년은 제주바둑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줄 정도로 좋은 소식이 가득했던 한 해였다.

 

신년 벽두부터 2명의 프로기사가 탄생하는 경사를 맞이했으며, 내셔널리그 제주바둑팀 창단과 전국체전 사상 첫 메달 획득이란 성과도 이뤄냈다.

 

또 여성 바둑연맹을 창립했고, 많은 바둑인이 호응한 가운데 전국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세계바둑을 대표하는 이세돌과 중국의 커제가 제주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바둑은 겹경사를 맞고 있다.

 

이는 세계 각국의 바둑인들이 제주를 찾는 등 바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황금 개띠의 해. 쉼 없는 기운으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협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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