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을 품은 보물섬, 제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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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 1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인 작가 초대 사진·수묵화·회화 등 40여점 작품 전시
▲ 허영숙 作 성산일출봉.

곶자왈, 오름, 계절과 날씨 따라 시시각각 변화는 한라산, 와흘리의 돌담, 백록담 겨울, 성산일출봉 등등 제주를 대표하는 것들이다. 이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가 담긴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1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7인 작가 기획 초대전 ‘세계자연유산을 품은 보물섬, 제주’展을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사진부문에 민경희, 임재영, 허영숙 작가, 수채화 부문에 송묘숙 작가, 현대미술부문에 양경식 작가, 수묵화 부문에 유창훈 작가, 회화 부문에 이창희 작가이다. 작가들은 세계유산이란 공통의 주제를 갖고 사진, 수채화, 회화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제주돌담, 제주해녀 등 제주의 문화와 민속, 신앙 등에 관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초대 작가들은 “세계자연유산의 상징인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이번 전시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각자의 시각에서 제주가 갖는 가치를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해 대중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유산본부 김창조 본부장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기획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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