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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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20일 독서 골든벨 개최...선착순 80명 모집

제주대학교는 오는 20일 제주대 중앙디지털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 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독서 골든벨과 더불어 이완국 강사의 ‘행복도 나의 작품이다’ 특강,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등학생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754-2210) 또는 이메일(kkymam@jejunu.ac.kr)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도민은 제주대‘특별이용증’을 발급받아 도서관 시설을 한 달간 보증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석준 도서관장은“최근 대학 도서관은 단순히 학생 및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학업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및 휴식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수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도 진행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독서 문화의 향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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