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 등 3개 보건소에 ‘치매 안심센터’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예산 26억원을 투입,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 또는 증축해 각각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실, 검진실, 쉼터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센터 운영에 따른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60세 이상 노인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매 안심센터’는 ▲상담·등록관리 ▲조기검진 ▲가족지원 ▲쉼터업무 ▲교육홍보 등 5개 팀을 구성해 치매 조기검진 및 고위험군 집중검진,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 치매환자 단기쉼터이용(3~6개월)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정보교환 운영교실 등의 업무에 나선다.

 

특히, 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등 다양한 인지재활·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760-6031.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