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새로운 희망과 꿈을 품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 모두가 새로운 꿈과 큰 포부로 하는 일마다 발전이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우리 공사는 “청정과 공존의 제주매력을 창조하는 글로벌 공기업”이란 비전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도민사회가 한층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첫째, 선택과 집중의 관광마케팅을 통해 일본과 동남아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외국인 개별관광객 비율을 40%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
둘째,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 마을마다 갖고 있는 독특한 자원을 발굴해 ‘제주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면서 지역의 세계화와 융복합 관광을 활성화하겠다.
셋째, 스마트한 제주관광을 실현하겠다. 제주다운 콘텐츠는 스마트관광 플랫폼(visit jeju)과 SNS를 타고 전 세계로 알려질 것이며, 관광객은 스마트폰 하나로 제주여행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넷째, 공사 경영의 내실화를 꾀하겠다. 특히 청렴과 윤리를 근간으로 사업 추진 성과를 창출해 도민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도민의 공기업이 되겠다.
제주관광의 빛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광객과 도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공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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