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30일까지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이고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농업계학교(농고·농대 등)를 졸업한 자, 시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경영정보(경영주) 등록자(등록예정자 포함) 등이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농지구입 등 영농기반 마련, 시설·축사 개보수 및 농기계 구입 등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융자(연리 2%, 3년거치 7년 분할 상환) 지원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760-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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