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양순진 시인, 소년해양신인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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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초 구연동화부문 등단

제주출신 양순진 시인이 월간 ‘소년문학’과 온라인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8회 소년해양신인문학상 구연동화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양 시인은 구연동화부문에 등단했다.


양 시인은 “제주도 자연에 안겨 살면서 동화를 구상하고 써 오면서도 출구를 찾지 못했었던 제게 구연동화작가 등단은 탈출구가 됐다”면서 “구연동화라는 생소한 분야에 확신을 갖고, 이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시인은 신도1리 출신으로 시집 ‘자작나무 카페’, ‘노란 환상통’, 동시집 ‘향나무 아파트’를 발간했다.


소년해양신인문학상은 소년소설, 구연동화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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