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상품권 음식점으로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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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11일 정책연구 보고서 통해 제언

제주사랑상품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 사용처를 일반음식점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중화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11일 ‘제주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정책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제안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제주사랑상품권의 유통범위는 특화거리와 골목상권에 한정돼 있다”며 “앞으로는 일반음식점, 세탁업, 동네빵집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업종까지 이용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또 단순한 이용범위 확대만으로는 상품권의 사용규모를 충분히 확대하기에는 불충분하다”며 “상품권의 편리성과 이용촉진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 연구원은 “제주사랑상품권 환전 신청인의 익명성을 보호하기 위해 신청인 계좌별로 ID를 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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