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정 대표가 운영하는 서성목장은 2011년 한우육종농가로 선정된 가운데 철저한 계획교배와 능력검정을 통해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 사업소가 실시하는 당대검정과 후대검정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도내 한우농가의 사육두수는 3만5000여 마리로 전국 1%로, 양질의 정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제주지역 한우의 보증씨수소(종모우) 선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도내 한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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