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60명을 채용한다.
클린하우스에서 요일별 배출제를 지도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홍보하는 도우미들은 올해 연말까지 하루 4시간 주 5일 근무한다. 일당은 3만5600원으로 한달에 95만원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60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결혼이주자 등 취약계층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읍·면·동마다 달라서 사전에 문의를 해야 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상반기 660명, 하반기 552명 등 모두 1212명의 도우미를 채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계도 활동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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