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예술선물세트 ‘풍성’
올해 문화예술선물세트 ‘풍성’
  • 김정은 기자
  • 승인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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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제주서 시작하는 격조 높은 기획공연
연극 장수상회·성악가 조수미·쌍트페테르부르크 발레단 공연 등 다채
▲ 지난해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장수상회 출연진 모습.

수준 높은 오페라와 연극, 세계적인 성악가와 세계 각국의 발레단과 교향악단이 올해 제주를 찾는다.


제주아트센터(소장 좌무경)는 올해 개관 8주년을 기념해 전국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연극, 오페라, 정상의 성악가 및 교향악단, 러시아국립발레단 등 최고 수준의 기획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월에는 처음 열리는 기획공연은 지난해 국립극장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던 연극 ‘장수상회’다. 배우 신구와 손숙 주연의 연극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사랑의 이야기다. 지난해 전 회차 공연이 매진 행렬을 이뤘을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3월에는 한국오페라 70주년 기념 사업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제작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춘희)’를 무대에 올린다. 우리나라 정상의 성악가 소프라노인 강혜명씨, 테너 나승서씨, 바리톤 김승철씨, 메조 김민지씨 등과 함께 제주합창단, 서귀포합창단 수차석 단원 및 제주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국합창총연합회제주도지회, 제주관악협회, 제주대학교, 제주발레협회 등 제주의 음악인과 예술가들도 대거 함께한다.


5월에는 특별 공연으로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의 공연이 이어진다. 7월에는 KBS교향악단 연주가 예정돼 있다.

 

 

▲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 3인의 현악 4중 공연 모습.

10월에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뉴욕필하모닉 악장과 수석 3인의 현악 4중주 공연이 진행된다.


12월에는 세계 3대 발레단의 하나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발레단이 처음으로 제주를 찾는다. 특별공연으로 호두까기 인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제주지역 발레 꿈나무들의 무대도 함께 진행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공모 사업 중심이었던 기획 콘셉트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추면서 이주예술가와 지역예술가와의 콜라보 공연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한 공연 및 제주해녀, 문화예술교육 등의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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