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나무로제주목공방에서 ‘2018 어린이 DIY 목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목재를 직접 다뤄보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남형 나무로제주목공방 대표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은 목재를 직접 다뤄보고 자신만의 목공예품을 만들어본다.
첫 시간에는 목공체험에 대한 이해와 안전교육에 대해 듣고 사각필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은 학생들이 목공예품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과정 속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도구 활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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