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리폼가구 얻어볼까?"
"올해도 리폼가구 얻어볼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 2월 3일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 개최
▲ 지난해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 모습.

지난해 서귀포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가 올해에도 이어진다.

 

서귀포시는 오는 2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18년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폐목재를 이용해 만든 테이블, 의자, 책장 등 130점을 준비했고, 행사 당일까지 180점이 넘는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판매되는 리폼가구는 남부광역소각장에 반입된 폐가구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을 수리해 새롭게 제작된 것이다.

 

판매 단가는 품목과 상태에 따라 최소 3000원에서 최고 3만원까지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를 열고 리폼가구 300여 점을 선보였는데 모두 행사 시작 1시간만에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강동언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버려지는 폐가구와 폐목재를 리폼가구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자원 절약과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78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