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과 27·28일 등 4일간 호박죽·감저범벅 제공
제주민속촌은 초가집 우영(텃밭)에서 한 해 동안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21일과 27·28일 등 4일간 ‘겨울철 민속음식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0·21일은 전통방식으로 활용해 만든 호박죽, 27·28일은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를 이용한 감저(‘고구마’의 제주어)범벅이 준비된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겨울철 민속음식을 통해 제주의 소박한 옛 맛을 느껴보고 온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