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갤러리카페 다미’를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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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사무총장 천진욱, 이하 협회)가 17일 제주시 소재 ‘갤러리카페 다미’를 리뉴얼 오픈한 가운데 협회 소속 김정아 팀장이 이같이 말했다.

카페는 협회와 백혈병 자녀를 둔 부모들이 2014년부터 2년 동안 바자회와 일일호프 등의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2016년 1월 오픈했다.

1년간 부모회가 주도적으로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11월 리뉴얼 공사를 시작해 올해는 협회가 맡아 관리한다.

새롭게 탈바꿈한 갤러리카페 다미는 백혈병을 이겨 낸 청년들이 자립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동시에 독립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은 음악회 형태로 공연도 이뤄진다.

첫 번째 전시는 그래픽 디자이너 한선영씨의 ‘New Moon’이란 주제로 내달 18일까지 열린다.

김 팀장은 “청년들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도 이뤄지고, 이들이 카페서 일을 하며 많은 이들과 교류하고,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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