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9주년 기념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로 개관 19주년을 맞아 19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119번째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제주돌문화공원은 1999년 1월 19일 탐라목석원과 당시 북제주군이 제주특유의 돌과 민속자료 등을 집대성한 세계수준의 종합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맺으면서 탄생하게 됐다.
지금까지 933억원이 투자돼 돌박물관과 오백장군갤러리 등이 조성됐다.
올해에는 설문대할망전시관 및 기증자료 수집, 용암동굴 사진전, 설문대할망제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돌문화 공원 내 조성된 초가마을을 형상화한 ‘돌한마을’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을 투입하며 한라산학교, 볍씨학교, 제주화산연구소가 공동 주관해 돌문화공원의 핵심테마인 돌, 흙, 나무, 쇠, 물에 각각 어울리는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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