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감귤 손실금 보존 요구 피해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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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협 제주도연합회 22일 성명 발표

㈔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일부 지역농협의 감귤군납 손실금 보전 요청은 지역농협의 손실금을 도민혈세로 줄이기 위한 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농협 제주도연합회는 “일부 지역농협이 이달 초 노지감귤 가격 상승으로 군대에 납품하는 감귤 계약 단가가 농가 구입 단가 보다 낮아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제주도에 물류비 등의 지원을 요구했다고 전해지고 있다”며 “이는 조합원의 비판을 피하기 위한 책임회피”라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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