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도청 탐라홀서 위촉식 예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7기 세계평화의섬 범도민 실천 협의회’ 위촉식을 열어 새로이 출범한다.
세계평화의섬 범도민 실천 협의회는 제주지역 평화사업 자문과 함께 지역 내 평화 정착을 위한 분야별 평화실천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7기 세계평화의섬 범도민 실천 협의회는 총 3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20년 1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위촉식 날에는 의장, 부의장, 교류·문화·환경·봉사·안전 등 5개 분과위원장을 선임하는 한편, 평화실천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평화실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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