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난해 전체 항만물동량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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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 건설자재, 농산물 등 항만물동량이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무역항 및 연안항의 항만물동량은 1892만7000t으로 전년(1671만8000t)보다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제주지역에서 건설중인 건물 등에 들어가는 건설자재 물동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화물 품목별로 보면 자갈 327.4%, 철재 3.3% 등 건설자재에서 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귤, 채소 등 농산물은 21.5%, 비료 18.3%, 시멘트 5.6% 증가했다.

 

항만별 물동량 비율은 제주항이 69.5%로 가장 많았고, 애월항 9%, 한림항 7%, 서귀포항 5.5%, 성산포항 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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