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사장 모집…전직 공무원·대학교수 등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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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오는 3월말 주주총회를 앞두고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일각에선 고위 공직자 출신 및 대학 교수 등 2~3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국가 및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기업 임원(경영·경제·관광 및 마이스산업 분야)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등이다.

대학 교수는 휴직 또는 사퇴한 경우에 한해 선임이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오는 2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2월 12일 서류심사에 이어 2월 22일 면접을 실시한다.

임원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 후보자를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문회를 거친 후 주총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하게 된다.

형식적으로 주총에서 선임하지만 제주도가 컨벤션센터 최대 주주여서 원희룡 제주특별자도지사의 의중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3년간이다.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는 고위공직자 출신 A씨와 현직 대학교수 B씨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손정미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는 오는 3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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