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9일 오전 11시 도청 탐라홀에서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 전 지역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도정 정책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각 지역의 민원 등 정보 교류와 의견 교환 등의 시간을 갖는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일선 읍·면·동 지역 주민 불편 사항을 들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를 통해 협치 행정의 완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5년부터 각 지역의 도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도정정책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5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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