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이 ‘과학탐구체험관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35억원을 투입,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등을 갖춘 상설체험장을 조성하기로 해 눈길.
연구원은 올해 지하 1층에 700여 ㎡ 규모의 특별전시실을 마련하고 체험형 교구 50여 종을 구비할 계획.
양석철 원장은 “오는 8월부터 지하 시설 정비에 돌입해 체험물을 설치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과학 체험 인프라를 구축해 자유학기제 연계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