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시어터,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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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14일까지 ‘보석 같은 이야기’
내달 19~24일까지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제주 어린이 전용 소극장 두근두근시어터(대표 신재중)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두근두근시어터’는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어린이 문화예술 공간이다. 지난 1년간 어린이를 위한 창작 공연, 초청 공연 및 특별 체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는 2월에는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 초청공연 ‘보석 같은 이야기’와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공연한다.


‘보석 같은 이야기’는 영국계 싱가포르 연출가 브라이언 스워드와 다양한 오브제로 가족극을 제작해 온 창작놀터 극단 야(YA)가 1년 동안 제작한 연극으로, 아시아 6개국의 설화를 아름답게 엮어냈다.


공연은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며 12일에는 상연되지 않는다.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는 말을 잘 안 듣는 아이들을 망태 안에 넣고선 무시무시한 벌을 준다는 망태 할아버지 이야기가 아기자기한 종이컵 인형들의 손안에서 펼쳐진다. 박연철 작가의 동화책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극단 문에서 새롭게 각색했다.


공연은 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상연된다.


이번 초청공연은 주중 오전 10시 30분,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공연이 이루어진다. 전 석 1만원, 어린이집 단체관람료 5000원이며 주중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10-669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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