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관권·부정선거감시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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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최근 일부 공직자들의 사전 선거운동으로 의심되는 사례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제기하면서 관권·부정선거감시센터 ‘클린 6·13’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시센터에서는 전용 제보전화(724-6403)를 개설, 관권선거 의심사례를 접수받는다.

민주당 도당은 제보된 사례는 자체 조사와 당내 법률전문가 검토를 거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
를 의뢰하기로 했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하기로 했다.

민주당 도당은 또 홈페이지 ‘비밀 게시판’, SNS 메시지 창구를 활용해 다양한 경로로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 문제는 제주사회의 오랜 적폐로 여겨져 온 만큼, 이를 철저히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감시센터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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