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4시49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철근콘크리트 구조 2층 건물 1층에 있는 마트에서 불이 나 19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마트에 진열된 상품과 전기온장고, 냉장고, TV, 탁자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41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온장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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