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한림지역 상수도 수질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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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는 한림지역 상수도 수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양돈장이 밀집된 이 지역은 10년 전부터 질산성질소가 먹는 물 수질 기준인 10mg/L에 근접한 9mg/L 수준을 보여 꾸준히 수질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던 곳이다.

 

우선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한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장 증설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대체취수원 개발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증설 등 수자원 체계 다변화를 통해 한림지역 상수도 수질 문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옹포수원 등 이 지역 수원 4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수질검사를 하는 한편, 주변 용천수에 대해서도 월 1회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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