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를 뽑는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뮤지컬 배우를 뽑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MBC플러스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녀 주연 배우를 찾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을 다음달 말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최종우승한 남녀 각 1인은 오는 5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하게 된다.
지원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1~20일까지 MBC플러스 홈페이지(http://www.mbcplus.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casting@mbcplus.com)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단계별 미션과 최종 생방송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캐스팅 콜'은 MBC에브리원, MBC드라마, MBC뮤직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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