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말 폭설...道 재난예방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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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3일 오후부터 4일까지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예방활동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도-행정시 안전정책협의회를 열어 대설에 따른 재난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날 자체 제설장비 21대 및 읍·면·동 보유 장비 65대를 비롯해 민간 장비 26대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 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제주도는 ▲폭설에 대비한 버스 월동장비 선착용 ▲공항 체류객 지원물품 및 승객수송 대책 점검 ▲버스 결행, 지연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교통안내기 점검 ▲농작물 냉해·하우스시설물 점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3일 오후부터 4일까지 제주도 산간에는 5~40㎝, 해안지역 등 산간외 지역에는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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