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지역 인재 양성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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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도민 일자리센터 운영 전략 발표

제주신화월드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도민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이끈다.

 

제주신화월드가 8일 기존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도민 일자리센터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운영 전략에 따르면 우선 기존 운영되던 람정트랙과 람정클래스가 ‘청년 취업 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특히 지금까지 외부기관에 위탁했던 이론·실무교육이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이뤄진다.

 

제주신화월드는 앞으로 호텔·F&B·카지노·MICE·테마파크 전문가 등 5개 과정별로 50명씩 총 300명을 선발해 이론·실무·취업·창업·보수 교육 등을 실시하고 람정서비스 전문가 인증 자격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제주신화월드 취업 희망 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창업이나 다른 분야 취업을 희망할 때에도 이를 지원해 공익성을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취업연계형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은 ‘해외 취업 지원 및 어학교육센터’로 확대 개편된다.

 

제주신화월드는 1단계 개장으로 현장실습 장소가 확보됨에 따라 해외 취업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프로그램을 1년 과정으로 6개월은 이론과 실무교육, 6개월은 어학연수를 포함한 해외연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료 시 제주신화월드가 우선 채용하게 되며, 해외 취업 희망자의 경우 ‘J-1비자’ 발급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험적으로 2개월간 운영됐던 ‘람정 커리어디자인과정’은 올해부터 ‘경력단절 여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상설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창업교육과 이직교육, 재취업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제주지역 우수한 여성 인재를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특별치도 여성 리더십 센터’를 운영하고 해외인사 초청 등 포럼과 세미나,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은퇴자 재취업 지원센터’와 ‘장애인 취업 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센터’ 등을 설치·운영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힘쓴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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