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등 기상악화로 미뤄
제주지역 공동체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4개 조직인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9일 예정한 주민지원 사업 합동 설명회를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4개 지원센터에 따르면 제주지역 연이은 폭설 등 기상상황 악화로 설명회를 오는 21일로 연기한다. 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지원센터 관계자는 “‘함께해서 더 좋은 제주 공동체 지원 사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취지가 주민참여에 의한 공동체 활성화로써 행사의 주 참여대상인 제주도민들이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복구 작업 등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에서 행사를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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