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울려퍼지고 있는 평화의 메시지가 올해 4·3 70주년을 맞는 제주까지 이어질 지 주목.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의 물꼬가 제주에서 꽃 피길 소망한다”고 강조.
이 교육감은 “평창 올림픽 기간 중 남북 대화에 대한 공식 건의가 나오면서 오랜 시간 묶였던 남북 교류의 통로가 다시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청 차원의 평화인권교육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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