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레슬링 선수단 전국대회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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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은 등 4명, 아시아선수권·아시아 주니어·아시아 카뎃 출전권 확보

제주 레슬링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선수권과 아시아 주니어 및 아시아 카뎃 출전권을 따냈다.

 

제주 레슬링 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및 2018년 아시아주니어 및 아시아 카뎃 파견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엄지은(제주도청)은 대회 여자 일반부 자유형 57㎏ 이하급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2018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현학(제주국제대)은 남자 자유형 65㎏ 이하급 정상에 오르며 오는 7월 1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8년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 지었다.

 

이민호(제주고)와 양성철(남녕고)도 그레코로만형 92㎏ 이하급과 55㎏ 이하급 경기에 출전해 각각 1위를 기록,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 카뎃 선수권 대회에 나란히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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