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6시10분께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김모씨(51)의 감귤 과수원 창고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창고 내부(82.5㎡)와 안에 보관 중이던 한라봉 3000㎏, 감률 컨테이너 2000개, 감귤운반기 1대, 감귤 포장박스 500개 등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1654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보관된 한라봉 냉해를 막기 위해 드럼통 안에 나무와 함께 촛불을 켜놓았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