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고은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예비후보(32)는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최근 제주 현안인 난개발과 관련해 도민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녹색 지지를 위한 꿈을 그리러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고은영 예비후보는 “시민들께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해준 기탁금으로 이렇게 (예비후보에) 등록할 수 있었다.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지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은영 예비후보는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지켜봐 달라”며 “녹색 반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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