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 신보재단에 3억1500만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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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억1500만원을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지난 15년 동안 제주신보재단에 출연한 자금은 총 42억원에 이르게 됐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해를 공공성이 강한 여신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담보 및 신용이 부족한 중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한 보증대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농업인 정책자금대출과 협약대출도 400억원 늘었다. 또한 서민을 위한 새희망홀씨대출도 전년에 비해 77% 성장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소상공인정책자금 등 공공성이 강한 여신 지원에 힘써왔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제통상진흥원에 기업지원센터지점을 개점한 후 3년간 경영상 적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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