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개발사업장 및 투자진흥지구 관리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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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경제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개발사업장 및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기존 투자진흥지구에 대해서만 사업계획 및 고용계획 등을 입력·관리하던 부분을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해서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투자진흥지구뿐만 아니라 관광개발사업장도 지역소득 연계 실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달 중 관광개발사업장들로 하여금 투자실적, 도민고용 방안, 지역업체 참여도 등을 받아본 후 내용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 관계자는 “투자진흥지구, 개발사업 등의 체계적인 관리로 실질적인 투자와 함께 고용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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