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에서 제주로 띄우는 평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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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올림픽 ‘아트페스타’
18일 서귀포시 새연교 공연
▲ 18일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인 김백기씨.

통일전망대에서 시작된 평화의 바람이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에서도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창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인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퍼포먼스가 18일 서귀포시 새연교 다리에서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 서울, 고성, 서귀포, 파주, 철원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귀포 새연교, 파주 임진각, 철원 옛 노동당사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5년전 서귀포시에 둥지를 옮긴 한국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김백기씨가 중심이 돼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 이탈리아 출신의 예술가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서귀포시에서는 18일 오후 3시 8분 새연교 다리를 무대로 이현정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과 연계해 ‘평화의 바람으로 새로운 인연이 시작 되다’를 테마로 퍼포먼스를 벌인다.


또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평화:바람 난장’이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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