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는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24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급여 수급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중 주택 구조의 안전성, 주택상태를 조사한 결과 ▲대보수 13가구 ▲중보수 15가구 ▲경보수 47가구, ▲기타(장애인편의시설, 슬레이트공사) 49가구가 선정돼 지붕보수, 주방개량, 창호·단열난방공사, 도배, 장판 등 수선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제주시와 LH 제주지역본부의 수선유지급여사업 협약 체결에 따라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그동안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의 주거수준 향상 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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