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전국 17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에서 서귀포시가 최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민간 전문가와 시·도에서 차출된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합동으로 배점 확인과 설계, 시공 적정성, 시설물 상태, 주민의견 수렴 등을 점검해 최우수상 1곳, 우수상 4곳, 장려상 14곳 등 총 19곳을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사업 진행 전후 주민설명회 실시, 마을대표 명예감독관 위촉, 주민의견 수렴과 치수 안전성 확보, 친환경적 공간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문의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760-31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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