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꿈나무 육성 위한 교육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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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공존하는 글로벌 관광 제주’를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학교 관광교육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도 관광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학교 관광교육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제주도평생교육원, 관련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학교 관광교육 워킹그룹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워킹그룹은 학교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렵해 실제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관광 꿈나무 양성 사업’을 접목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이끈다.


또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교육 선도 학교 운영과 현장 체험 학습프로그램 개발, 기존 교육과정 내 관광교육 강화 방안, 학교 관광교육 교재 개발·보급 등의 역할을 한다.


현학수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산업 비중이 높은 제주의 경우 현재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있다”며 “학교 관광교육을 활성화해 제주 미래를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 질절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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