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 17일 진행된 제794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총 7명이 1등에 당첨돼 26억5094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번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6·7·18·19·30·38’로 2등 보너스 번호는 ‘13’이다.
제주지역 당첨자는 1명으로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배출됐다.
2등 당첨자는 모두 45명으로 1인당 6872만원을 받게 된다.
한편 새해 들어 제주지역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제791회에 이어 한달 반 만이다. 당시 1등 당첨자 배출지역은 제주시 일도2동으로, 당첨금은 12억5308만원이었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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