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종합계획·노인 일자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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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분야 전문가, 복지예산 1조원 시대 주문

복지 예산 1조원 시대에 걸맞은 제주형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서는 종합적 사회보장 계획 수립, 제주형 노인 일자리 개발사업 추진 등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원희룡 지사 주재로 진행된 보건복지여성국 과별 업무보고에서 의료, 학계, 연구원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이 같이 조언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 회의에서 제주 4·3, 세월호 등을 비롯한 도민 정신건강을 위해 트라우마센터 건립 등의 컨트롤 타워가 마련돼야 한다는 제안이 잇달았다.


또 열악한 노인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제주관광과 전통 문화를 활용한 노인 일자리 모델 개발과 지방 공기업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인 및 장애인 복지 향상, 도민 건강 수준 향상 등을 통해 복지 1등 제주의 결실을 맺어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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