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공연 예술 장르 청년예술가 대상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청춘마이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예술가들이 ‘문화가 있는 날’에 거리, 광장, 실내 등 관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내달 2일까지이고, 지원 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연극, 무용, 다원예술(대중음악, 인디밴드, 비보이댄스, 마임, 마술, 드로잉, 묘기, 융복합) 등 공연예술 장르라면 제한이 없다.
지난해 8개 팀에서 9개 팀으로 선발팀을 늘렸고, 선발된 팀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총 5회 공연 할 수 있다. 1개 팀당 1회 공연 시 인원에 따라 최소 7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의 공연료를 지급받게 된다. 공연에 필요한 무대시설 등도 지원받는다.
‘청춘마이크’ 사업에 응모를 원하는 제주지역 청년문화예술인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jfac.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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