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고정화)는 오는 3월 12일까지 맞벌이 부부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파견되는 ‘아이 돌보미’ 희망자 25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 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체 건강한 시민이며 파산 및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 조회가 불가능한 자는 제외된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합격자는 양성교육과정(80시간)과 현장실습(10시간)을 이수한 후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문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760-247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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