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와 최근 광고 협약 체결
제주 유니폼 뒷면 상단에 삼다수 로고 새겨져
개발공사, 제주 홈경기 행사·훈련 때 삼다수 지원
제주 유니폼 뒷면 상단에 삼다수 로고 새겨져
개발공사, 제주 홈경기 행사·훈련 때 삼다수 지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2018시즌 홈/원정 유니폼에 제주삼다수 로고가 새겨진다.
제주는 최근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클럽하우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고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안승희 제주 단장 겸 대표이사와 오경수 개발공사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광고 후원 체결에 따라 제주는 올 시즌 새 유니폼 뒷면 상단에 제주삼다수 로고를 부착, 삼다수 알림이로 활동한다.
개발공사는 제주의 이번 시즌 홈경기 행사와 선수단 훈련 시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게 된다.
안승희 대표이사는 “생수 브랜드 1위인 삼다수를 후원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경수 사장은 “올해는 70억 병째 삼다수가 생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 4.3 70주기를 맞이한다. 이런 의미 있는 해에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을 후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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