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제주유채꽃축제, ‘꽃길만 가시리’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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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제주유채꽃축제가 ‘꽃길만 가시리’를 주제로 다채롭게 열린다.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는 오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주유채꽃축제 주제를 ‘꽃길만 가시리’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축제조직위원회는 ‘꽃길만 가시리’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녹산로와 가시리 마을 이름을 부각시키면서 관광객들을 꽃길로 유혹한다는 이중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주제에 걸맞게 유채꽃퍼레이드, 사생대회 및 꽃담 기획전, 가시리사진전 등 가시리 마을 특색이 드러난 행사와 더불어 유채꽃 화관 만들기, 유채기름 화전 만들기, 유채꽃밭 승마체험, 유채꽃밭 공연 등 유채꽃축제 정체성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덕준 축제조직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760-49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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