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한국사회투자·사회적 기업,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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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는 20일 JDC 본사에서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도내 6개 사회적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과 관련,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혁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JDC가 주최하고,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섬이다’, ‘두리함께㈜’, ‘㈜제주살림’,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제주클린산업’, ‘㈜꿈틀’ 등 6개 사회적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JDC는 이들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과 지역사회 공헌도 및 사회적 가치, 상환가능성을 검토해 사업비를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3년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을 해준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도 사회적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대상 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제공, 환경오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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