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 증설·진로직업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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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교 1학급 신설 및 유·초·중교7학급 증설
직업교육 거점 학교 3개교 및 중점 학교 6개교 운영

도내 학교 특수학급이 늘어나고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도 강화될 전망이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오현고에 특수학급 1학급이 신설되며 유치원 1학급(노형초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4학급(아라초, 인화초, 화북초, 신광초), 중학교 2학급(노형중, 사대부중) 등 특수학급 7학급이 증설된다.


이곳에는 교육공무직인 특수교육실무원 137명, 특수교육자원봉사자,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 보조인력 350명이 배치돼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도내 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 서귀포온성학교, 제주영송학교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특수학교 전공과 6학급을 운영한다.


더불어 통합형직업교육 거점학교 3개교(제주고, 함덕고, 표선고), 직업교육 중점학교 6개교(제주영송학교, 중앙여고, 제주여상, 제주일고, 한림공고, 중문고)가 확대 운영되며 수업 여건이 개선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장애 이해 교육주간(6월 1~8일)을 학교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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