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간부들이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에 나서 눈길.
2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강성기 제주해양경찰서장 등 해경 지휘부가 지난 20일부터 이론교육 및 해양 실습을 진행, 스킨스쿠버 기본 자격증인 오픈워터다이버 자격을 취득한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쿠버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
이와 관련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경 간부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수중구조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조대원들의 어려움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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